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 금품을 제공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김 여사에게 전달된 금품 등에 직무 관련성을 인정한 건데, ...
지난 6월 말, 23명의 근로자가 숨진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박순관 대표 등 책임자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박 대표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1시간 반 동안 만찬을 했습니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의정갈등이나 김건희 여사 문제 등 민감한 이슈는 이야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고, 별도 독대 시간을 ...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 금품을 제공한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기소 의견 8명, 불기소 처분 의견 7명으로 단 한 표 차이로 결론이 갈렸습니다.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과 화장품, 양주 등 금품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재판에 넘겨야 한다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
대한의사협회는 여야의정 협의체를 수용할 수 없는 건 정부의 거짓말과 지켜지지 않는 약속 때문이라며 정부의 태도변화가 먼저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채동영 의협 홍보 이사는 오늘 브리핑에서 여야의정 협의체 무용론과 관련해 정부가 ...
수심위가 최재영 목사에 대해 '기소' 의견을 권고하면서 검찰 셈법은 복잡하게 됐습니다. 검찰은 일단, 김건희 여사와 최재영 목사에 대한 두 차례 수심위 결과를 참고해 사건을 처분하겠다고 밝혔는데, 논란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명품 가방 사건'의 핵심 쟁점은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한 선물의 '직무 관련성' 여부였습니다 ...
지난 6월 말, 23명이 근로자가 숨진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수사한 검찰이 박순관 대표 등 12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24일) 수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박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전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군 정보기지를 방문해 "우리의 전쟁은 레바논 주민들과 전쟁이 아닌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어젯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두 사람의 독대는 결국 이뤄지지 않았는데, 중요한 현안에 대한 해법은 찾지 못한 채 거듭된 독대 요청으로 갈등의 ...
미국 정부가 자동차 자율주행이나 통신 기능에 중국산 부품과 기술을 사용하는 자동차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중국산 제품을 쓰고 있는 우리 자동차 업체는 공급망 대안을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박희재 ...
오늘(24일) 오후 4시 50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 자동차 정비소에서 정비 중이던 LPG 차량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50대 정비소 직원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 저녁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대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1시간 반 동안 이뤄진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체코 순방 성과를 주로 설명했고, 특히 AI 반도체 등으로 전기 ...